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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터넷 쇼핑
    소알/일상 2012. 2. 22. 20:40


    어제와 오늘. 여유로운 이 밤을 인터넷 쇼핑과 함께 하고 있다.
    무려 사진까지 퍼 올릴 시간이 있다니..


    이것은 이웃집 아이 돌 선물.



    난 요새 열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생겼는데;;
    바로 늦둥이 아들을 둔 이웃 어머님.
    그 집 아들은 아들내미보다 한 달 늦지만 나는 듯이 걸어다니는데
    너무 힘들어하셔서 도움이 되고자 ㅋㅋㅋ
    미아방지 끈을 장착할 수 있다.





    이건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나온 사진인데
    저렇게 귀여운 모자가 달려있어서 >0< 캬올!
    울 아들내미도 걸으면 사줘야지!!
    꿀벌을 사줄까 거북이를 사줄까. 캬캬캬




    그리고 이건 아들내미 피부를 위한 로고나 보습세트.



    겨울의 막바지라 그런지 간절기가 시작되어서 그런지
    요새 아들내미 피부는 좀 예민하다.
    로고나 크림은 아주 잘 썼는데 다 떨어져가고
    쓰던 로션도 다 써가는 중이라 한 번 세트로 구매해봤다.



    이거슨 나의 로망!

     

    아. 이 바지를 입고 무릎꿇은 채 자면 얼마나 귀여울 것인가 ㅜㅜ
    진작부터 이렇게 엉덩이에 동물 있는 바지를 사주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넘어가다가..
    소셜 커머스에 떴길래 질렀음 -_-
    18m이라 빡세게 입혀야 함.
    조만간 착용샷을..  햐아~~



     

    아직 아들내미는 자동차에 큰 관심은 없지만 좋아하게 되리라 믿으며..
    이제 슬슬 유아식으로 넘어가야 하는데
    그전에 숟가락질을 완성시키고자 맹연습중이다.
    저번에 한 번 국이랑 밥이랑 반찬 좀 떠먹여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-_-;;;
    (특히 국.. 어쩔거야 ㅜㅜ)
    아직은 갈 길이 까마득하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것은 나를 위한 것 -_-;;

     


    사실은 식판 배송비 때문에 보다가 산 건데.

    여태 우리 집에 절구가 없었어!
    이유식 하면서도 여지껏 절구 없이 잘 버텼는데
    아무래도 한 개쯤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 샀다.
    근데 크기가 좀 -_-;; 



    어제가 남편 월급날이었는데
    입금되자마자 줄줄이 빠져나간 지급내역을 보고는
    남편.. 속상해하더라. ㅋㅋ
    이제 아껴쓸게. 흑흑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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