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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싶어서 달력을 봤더니 7월이었다.
7월이면 이 정도 더울만하지..
체력이 좋아졌나 스트레스가 적어져서인가 옛날만큼 더위가 괴롭지 않다.
아직 에어컨도 개시하지 않고있다.
아직도 네 식구 모두 저마다의 강도로 비염을 앓고있고
가장 심한 큰애를 결국 큰 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.
주변을 둘러보면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.
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수치도 높고.
가뜩이나 출산율도 낮은데 살아있는 사람들도 오염된 공기에 죽어가는 것 같다.
이대로 대한민국은 끝이란 말인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