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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알/일상
2014. 11. 21. 22:13
온가족이 자러 들어왔는데
잠을 자기 싫은 큰 아이와
아직 잠이 안 오는 작은 아이 둘이 웃으며 논다.
딸꾹딸꾹하는 내 목소리에 걀걀웃는 작은 아이와
동섕 왜 웃어 하며 낄낄대는 큰 아이
그 소리에 또 걀걀대는 작은 아이와
그 소리에 또 낄낄웃는 큰 아이
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서 남편에게
얘들이 계속 이렇게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었더니
남편이 입을 떼기도 전에 큰 아이가
아이 그냥 살면 되지 뭐,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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