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알/일상

의문

소알 2012. 8. 29. 21:57

 

 

요새 화분 한 구석에

하얀 버섯이 '피었다 지고 또 피고'를 반복중 -_-

 

 

 

 

넌 정체가 뭐냐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뭐 그건 그렇고

간만에 날씨가 좋은 김에

잘 자라는 두 녀석에게 영양제를 꽂아줬다.

 

 

 

 

영양제는 죽어가는 애들에게 꽂아봤자 아무 소용이 없고 -_-

잘 자랄 때 꽂아주면 더 잘 자란다길래.

 

 

다 잘 자라는데 결국 로즈마리는 돌아가셨음..

하지만 요새 날씨가 좋으니 한 번 더 도전해볼 생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