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알/일상
동부이촌동
소알
2012. 8. 10. 22:35
예나맘이 이사를 해서 집이 가까워졌다.
버스 타고 한 번에 서로의 집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고
중간지점인 동부이촌동에서 놀 수도 있고.
동부이촌동에서의 첫 회동
동빙고 미숫가루 팥빙수와 로얄밀크티 빙수
정말 맛있는데
잇몸염증에 시달리는 엄마1과 두통에 시달리던 엄마2가 각자 먹기엔 좀 양이 많았다는;;
동작대교에 붙어있는 육교를 건너면서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길.
이 날 노을이 예술이었다는..
하지만 애 짊어지고 숲길을 걷는 엄마 둘은 좀 힘들었다는...
다음엔 유모차 갖고 보자 -_-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