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알/구례

6.10 노고단 두 번째

소알 2022. 7. 8. 13:00

 

날이 덜 덥고 산을 좋아하는 언니가 산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으셨고, 우리 중 노고단을 안 가본 일행도 있어서
이 날은 벙개처럼 그냥 노고단에 올랐다.

어려운 코스로만 선택해서 가도 쉬워... 두 시간도 안 걸린 듯

무넹기에서 잠시 휴식

 

 

지리산의 두 번째 봉우리 반야봉. 뭔가 엉덩이같은 느낌임

 

 

오른쪽 사진의 오른쪽 인물이 나야...

 

 

 

가볍게 올라 사진을 찍은 뒤 휘여휘여 내려왔다. 그리고 화엄사 쪽으로 살짝 이동하여 짬뽕을 먹고 돌아왔다.

아 짬뽕 맛있어...

 

노고단에서 만난 예쁜 광택의 풍뎅이